영화





 
 괴물
 
 좋았어.
 가족애도.
 사회적인 메세지도.
 배우들의 연기도.
 송강호..연기 진짜 잘하더라.
 보는 내가 답답해서 죽겠더라구.
 다른 배우들도 좋았어. 고아성까지도.
 괴물도 꽤 그럴듯하던데.
 마지막에 불은 좀 어색했지만.
 두 손 꼬옥 쥐고 조금 긴장하면서 봤던 영화.
 
 
 
 
by 밀크티 | 2006/07/29 22:55 | 트랙백
이사





 야호~~이사 완료:)
 짐 싸고, 나르고, 필요한것들을 사고, 정리하고 바빴어-
 새집이 아직은 낯설지만
 그래도 좋아.
 뽀송뽀송한 새이불을 덮는 기분도
 새로 산 주방기구들로 요리를 해서, 새 그릇들에 담아먹는 기분도
 다 좋아요.
 새로움은 신선하니까.
 새 것들이 익숙해질때까지,
 낯설음이 조금 외롭고 쓸쓸하겠지만, 그래도 좋아요:)

 
by 밀크티 | 2006/07/29 22:49 | 일상의반가움 | 트랙백
아픈벗에게





  



      착한 사람은 능력이 모자라고
  유능한 사람은사랑이 부족하다

  뜻있는 사람들은 현실에 어둡고
  현실을 알만하면 뜻을 저버린다

  튀는 감각이 있는 아이들은 진지함이 없고
  진지한 사람들은 어느덧 낡아지고 몸 무겁다

  한번은 다 바치고 돌아와
  상처마다 첫마음의 등불을 켜고

  변해서는 안될 것을 지키기 위해
  적극적인 자기변화에 앞장서서

  진실한 실력으로 이루어낸 친구야
  아 그러나 너에게는 건강이 허락되질 않는구나

  소중한 사람아
  일어나라 어서 일어나라

  새로오는 새천년의 위기 앞에
  우리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

  너는 너 하나가 아니다
  몇 겹을 뚫고서 살아나온

  우리의 눈물과 피와 숨결이 빚어낸 사람
  어서 일어나라

  건강하게 살아나라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아픈 벗에게 [詩 박노해]

 

by 밀크티 | 2006/07/27 01:17 | 마음의속삭임 | 트랙백